The Devil

Culture 2014. 9. 24. 11:01
[뮤지컬 더데빌]

캐스팅 (9/23)은 존파우스트 '윤형렬', 그레첸 '차지연', X '이충주'.

송스루 뮤지컬이라서 노래 가사에 의존해야하지만, 뮤지컬을 이해하고 즐기기엔 무리없었다.

무대 장치 변화가 없는 뮤지컬이지만, 화려한 조명과 강렬한 락 사운드, 그리고 배우들의 가창력이 더욱 더 빛났으며...

코러스 네분중 한분은 팝페라 음색을 완벽히 보여주셨고, 드러머에게도 눈길이 갔다.

10월엔 마이클리의 X를 보기위해 재예매 완료.

그리고 두산아트센터를 가면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내가 갈때만 그런가?), 주차장에 차들이 별로 없다.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